즉흥환상곡 초딩 때 쳤던 거라 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느낌 살리기 너무 어렵다...
일단 오늘 얻은 교훈은, 지저분하지 않게 오른손 라인이 들리려면 왼손을 첫 음 빼고 죽여버려야 한다는 거.
근데 그렇게 하니까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오른손만으로 포르테를 연주해야함ㅜㅜ
피아니스트들은 이걸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하는거지...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더 대단한 사람들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