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개구라다.
남자는 보통 머리가 짧기에 누구보다 피어싱의 매력을 발산 가능함. 피어싱이 씹게이같다고 하는 사람은 그 참맛을 모르는 하남자라고 할 수 있음.

2000~2010년대는 이렇게 큰 피어싱이 유행했음.
대한민국 패션 암흑기라고 불리는 그 시대의 피어싱 때문에 고정관념이 생긴 사람들도 있을 것임. 취향이지만 나 역시 이렇게 큰 건 선호하지 않음

하지만 그 크기가 작아진다면?
하나의 '포인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임

혹은 링피어싱이 그 포인트가 될 수 있음.
링피어싱은 작으면 작을 수록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이지만

이렇게 링이 큰 경우라면 더 활동적이고 눈에 띄는 느낌을 줌.

남자 연예인들도 이 같은 특성(눈에 잘 뛰고 깔끔하게 예쁨) 때문에 링피어싱을 하는 경우가 많음.

혹은 이렇게 스테이플러 피어싱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할 수 있음.

연골 쪽으로 간다면
이렇게 작은 볼로 1개 혹은 2개 뚫는 것이 과하지도 않고 예뻐보임


이렇게 많이 뚫지 않는 연골 부위를 뚫는 것도 인상적이었음. 되게 힙한 느낌이 나는 것 같음.

윗짤과 밑짤의 차이점은 볼의 크기임.
위는 뚫은 개수가 많지만 볼이 작아 깔끔한 느낌이 나지만 밑짤은 연골 2개만 뚫었음에도 볼이 크기에 꽉 찬 느낌이 남. 귀가 작다면 큰 볼은 투머치 해 보일 수도 있음.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은 볼이 심플하고 취향이었음.

아예 다 링으로 해버리는 것도 되게 멋진 듯.

입술 피어싱도 한다면 이미지가 크게 바뀔 수 있는 수단인 것 같음.

힙한 느낌도 나고, 수염있는 사람이 하면 마초같은? 이미지가 더 생기는 것 같음

난 개인적으로 이 피어싱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음. 수염과 더불어 피어싱으로 인해 입꼬리 쪽이 강조되니까 더 쾌남 같아 보였기 때문.

개섹시함
이건 얼굴이 잘생겨서도 있지만 피어싱이 msg를 추가해 준 듯

마찬가지로 눈썹도 힙해보이는 부위 중 하나.
보통 세로로 많이 뚫지만 가로도 포인트있고 예쁜 듯.

이렇게 오혁같은 느낌도 좋지만

이렇게 깔끔한 이미지에 작은 링 귓불에 하나 끼워준다고 생각해보셈
더 깔끔해지고 매력적일 듯
아니면 아예 눈썹이나 입술 피어싱을 하면 패션이랑 대비돼서 특별한 코디가 되지 않을까?

여자 입장에서 남친이 여기에 피어싱 하고 오면 귀에 뽀뽀해 줄 수 있음ㅇㅇ
주변 친구들도 피어싱 하는 남자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이렇게 스트릿한 무드에는 귓바퀴 피어싱이나 귓불에 큰 링으로 더 액티브하게 연출 가능함.

날이 더워지면서 이런 얇은 옷에도 피어싱이 있으면 캐주얼하지만 꾸민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함.

패션의 선두주자인 지드래곤 선배님도 피어싱 했음.


결론. 남자가 피어싱하면 더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