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나무라이브에 들어왔다가

 

문재인 대통령님과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인물은 인물이더라고요. ㅎㅎ

 

1. 캡처


 

1. 아들딸과 격의없이 지내는 것 같더군요. '쓰래기'는 일종의 애칭이라고 봐야죠. 존경합니다.

 

2. 캡처


 

2. 해방부터 오늘까지 정치판에서(모든 원내정당) 내로남불(팔은 안으로 굽는다)에서 자유로운 정치인이 없었건만,

같은 당 국회의원도 과감히 비판하는 모습에서, 조선왕조 폭군에게 기개를 떨치는 꼿꼿한 선비의 정신이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3. 캡처


 

3. 본인을 희생[하야, 감옥]해서 대한민국 정치문화를 바꾸려는 결단을 내렸다고 판단했습니다.

1-2세기 초기 그리스도교 순교자들의 신념이, 불교 순교자 이차돈식 용기가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그렇지만, 대통령님 자살은 곤란합니다.)

 

 

4. 캡처


 

4.

확실히 대통령이란 높은 자리에 올라가셔서 그런지 주관이 뚜렷하시더군요.

 

오늘 교훈을 하나 배웠습니다.

 

보증 서는 것보다는 북한에 퍼주는 게 낫다.

보증 서는 것보다는 감옥가는 게 낫다.

보증 서는 것보다는 우정을 잃는게 낫다.

 

아무튼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마라. 돈도 빌려주지 마라. 차라리 그냥 가져다가 바쳐라.

 

다들 아시겠죠? 보증은 서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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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캡처


 

저기요. 누가 나 1억만 좀... 줄 수 없나요? 요즘에 대통령님보다 부자도 많고... 또, 장하성님 보려면 중국까지 가야되서요. 누가 1억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