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기는 아마 3대 기준으로 잡아야 할까? 5대 기준으로 잡아야 할까 기준이 애매하기 함.


여태까지 나루토 행적 보면 흑화 안 한 게 신기할 정도인데 정말로 흑화를 했다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대강 만들어 본다면..



스승 이루카와 카카시 등이 자신에게 나름 괜찮게 대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마을 사람의 역겨운 차별성에 진저리가 나게 된 나루토.


결국 자신의 이 모든 구미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자살은 생각하지 않은 상태였음.



그러나 결국 큰 결심을 하게 되고 남 몰래 졸렬잎 마을을 빠져나가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도 아카츠키를 만나서 그들과 함께


하게 되고 어둠의 술법을 통해 점점 더 힘을 키우게 됨.



한편 나루토가 실종 되었을 때 수 많은 졸렬잎 새끼들은 "구미 새끼 그렇게 사고치더니 기어이 탈주했구나.", "하여간 그래서 그런 새끼를 마을에서 살게 해 줘서는 안된 건데ㅉㅉ" "애당초 그 때 안 죽인 게 안타까웠다." 등등 아주 지랄 염병도 이런 염병이 있나 싶을 정도의 졸렬스러운 뒷담화를 오지게 깜.



그러던 어느 날 졸렬잎 마을에 비상이 걸리게 되는데 의문의 침입자들이 졸렬잎 마을로 침공하기 시작했다는 거임.



그들의 정체는 여전히 불명확한 시점 속에서 졸렬잎 마을 부수기에 들어가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그런 그들과 맞서 싸우며 어찌저찌


물러나게 했지만 그런 와중에 마을 주민으로부터 나루토를 본 것 같다는 목격담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함.



당연히 탈주닌자로 떠나버린 나루토가 발견되었단 목격담이 너도나도 들려오게 되면서 결국 호카게 입장에선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팀원을 꾸리며 탐색대를 보내게 되고 그러는 와중에 수 많은 훼방꾼들이 마치 조우하는 것을 꺼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각종 전투를 하게 됨.



그렇게 드디어 졸렬잎 공력에 앞장 섰던 흑막들의 본거지에 도달하게 된 나뭇잎 닌자대원들.



그리고 거기서 그들이 본 건 다름 아닌,



"여, 간만이네? 다들 얼굴도 좋아보이고 말이야."



라고 이야기를 하는 더 이상 주황 옷을 입고 다니는 나루토가 아닌 검은 옷으로 완전 바뀌어 버리며 분위기가 흉흉해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흑화 나루토의 모습이 등장하게 됨.



너무나 어이 없는 상황 속에서 말을 잇지 못하는 그들을 비웃으며 나루토는 넌지시 말을 꺼내는데,


"역시 너희들과 만나는 건 좀 꺼렸는데 이렇게 만났으니 뭐..가볍게 인사라도 할까..?


그리고 있지..? 나는 내가 태어났지만 내 아버지랑 어머니가 희생을 해서라도 구한 마을에서 내가 이딴 대접 받는 건 이해 못하겠다니깐?


역시..그딴 마을을 지워버리는 게 답이라니깐?"



이라 말을 하며 구미의 능력과 어둠의 술법을 콜라보 하며 그들을 압박해 나가는 전개로 나가는 전개 어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