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백종원이 너무 싸게 팔아서 정상적으로 팔던 사람도 피해를 입었다는 말 맞니

애초에 해당 지역 주민도 아닌 외부 장사꾼들이 한탕 해먹으려고 자릿세 뒷돈주고 들어온 거라, 지역 이미지가 어떻게 되든 자기 알바 아닌 거지. 딱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씌우는 후진국 노점상식 마인드라고 보면 됨.

어차피 다른데로 튀면 그만인 사람들이라 그런거 신경안슴, 그런거 신경쓸놈이었으면 7만원을 안부르지 상가에 입점해 월세까지 내는 데서 튀겨파는 닭도 배달피 붙여서 3만원대인데 공장에서 때다 파는 과자한봉지를 7만원에 받겠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연예인들이 카메라 끌고 오면 

"아이고 내가 참 팬입니다. 요거도 드셔보시고 저거도 드셔보시고 에헤이 남자가 크게 들고 가야지 더 담어 더 담어 바지 주머니에도 좀 넣고. 만원만 줘. 우리가 또 언제 본다고. 추억으로 계산할게."

이러고 누가 왔다간 집 사진 크게 뽑으면 두고두고 장사할 때 써먹겠는데 저런 것도 생각 못할만큼 바가지에 미쳐버린 사람이지.

논란 터지고 행사 터져도 걔들이 관계 없어서 그러지 뭐
지역축제 자체도 근본이 없는 게 문제고. 애초에 전란 위에 급하게 얼기설기 올려놓은 나라다보니
전통이라고 할 명맥이 뚝 끊겨 버려서 대충 많이 팔리는 물건 간판에 걸고 ~ 축제인 식인데
10년~20년 보고 축제를 하는 게 아니라 당장 당해 사람 모아서 언론에 걸 생각만 하니까 재미가 없음
차라리 5일장 10일장 하면서 옛날부터 꾸준하게 열렸던 시장들이 볼 거 즐길 게 더 많다는 건 아이러니함

흔히말하는 보부상들임 지역주민들이 아니고 축제부스에 자릿세 주고 들어오는데 자릿세값+축제끝나면 볼장없으니 가격 확올림 알빠노 하는바람에 엥간한 축제관련 가격 사건들보면 그쪽상인들임

ㄹㅇ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사기로 승부해야지

ㅋㅋ ㄹㅇ 기준점임 걍. 여기보다 잘한다 > 맛집 가능. 여기보다 못하는데 싸다 > 가성비집 가능. 여기보다 못하는데 비싸다 > 창렬

백종원 프렌차이즈 음식점은 딱 중간 느낌나더라.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고.
학원 다닐때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는데

원래 씹새끼들이 가장 당당하잖아
고액체납자들 돈 있어도 큰 소리 내면서 안 낸다고 개지랄하는데 
우리 같이 소액 세금 걸린 애들은 꼬박꼬박 잘 내잖어 ㅋㅋ

ㄹㅇ 새마을식당 가격도 가격인데 고기도 뭔 시발 비계덩어리를 내놓음 ㅋㅋㅋ

위에 누가 써놨네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딱 장사해도 되는 수준의 마지노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