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을 것이 없고 내게 알맞은 벗이 없거든 차라리 혼자 착하기를 지켜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 - 법구경

 

정의,도덕,사람 기준과 먼 사람은 멀리 하라는 의미입니다. 뭐가 정의이고 뭐가 도덕적인 것인지 묻는다면 정답은 없습니다.

 

잡담 채널이라고 정의롭고 도덕적이며 잡담2 채널이라고 불의하고 부도덕하냐고 묻는다면 전혀 아닙니다. 다수라고 무조건 정의일 수 없습니다. 밉다고 배척하는 곳이 정의라 한다면 정의正義의 정의定義는 다시 세워져야 합니다.

 

그간 잡담채널에서 활동하다 위키채널로 옮겼고 그마저 더이상 활동하지 않습니다. 구독을 중단했어요. 구독채널 인증합니다.

 

있어보니 좀만 맘에 안 들어도 배척하고 미워하고 따돌립니다. 더는 그 쪽에서 활동하기 싫어집니다. 못 섞이겠더군요. 나름 섞이려 했는데 안되겠어요. 초반 첫 단락에 적은 법구경 말씀처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낸 까마귀가 흰 빛을 샘낼까 염려스럽구나. 맑은 물에 기껏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던 백로가 시조처럼, 근묵자흑(近墨者黑) 혹은 근주자적(近朱者赤) 사자성어처럼 더러운 물 안 묻도록 거길 빠져 나와 여기 정착하고자 합니다.

 

대체 채널 있어서 다행입니다. 혹시 @umanle_SRL 님이나 @SayakaYamamoto 님께 나쁜 말을 한 전력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적어도 저는 테러는 오지 않았었고 또 테러할 생각도 없었지만 나쁜 두뇌 탓에 뭔가 나쁜 말을 하고 욕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니 세세하게 무슨무슨 말 한 점 사과한다는 식의 말은 못하겠네요ㅠㅠ 유일한 기억은 읶챈 부국장 선거 때 umanle_SRL님 싫다는 정도? 그땐 다른 닉이셨지만.. 그때도 테러온 사람들 읶챈 국장님께 맨션 걸어 신고했어요. 밉지만 테러하거나 괴롭히지 않는다는 게 저의 생각이니까요. 괴롭혀서 얻을 이득도 없어요.

 

무튼....앞으로는 여기서 글 쓰겠습니다. 하루에 많아야 2개, 적으면 1개 정도겠지만.... 고닉 글 작성 막히지 않는 한은...

 

아! 프사는 애니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이구요, 노다메가 집중해서 피아노 칠 때 입이 삐쭉 나오는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