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는 1970년대 말에 개발된 오스트리아제 수륙양용장갑차임. 개발은 ÖAF(Österreich Automobil Fabriks-AG)에서 진행했고, 차체는 sLKW를 기반으로 했음. 무장으로는 30mm Rarden 기관포가 팔각형 포탑에 장착되었음. 1980년에 수륙양용 능력을 테스트했고, 전반적으로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당시 오스트리아 연방군(ÖBW)은 수륙양용장갑차(Schwimmwagen)보다는 정찰장갑차(Spähwagen)를 원했기에, 슈타이어의 Pandur에 밀려서 딱 1기밖에 생산되지 못함. 파생형은 총 4가지가 계획되었는데, Cal.50 1정과 크레인을 장착한 6×6 공병장갑차, 35mm 기관포 무인포탑을 장착한 8×8 보병전투차, 15,5cm 곡사포를 장착한 8×8 자주곡사포, Cal.50 1정을 장착한 4×4 병력수송장갑차임. 물론 이 파생형들은 구상 단계에서 멈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