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30분에 깨서 6시 30분차타고 8시에 도착해서 개같이 출근지옥철뚫고 카페앞에서니 9시10분.

마침 하늘에선 우이가 밀가루 테러를 일으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진 않았음.

10시되서 맨앞부터 후딱들가는데 내차례때 컷당해버림 ㅋㅋㅋ 어쩌다보니 앞에 트릭컬 인증 이렇게하면되요!! 하면서 알려주시는 인솔자?분하고 얘기좀하다 들어감 ㅋㅋ

대충 선봉대들이 다 찍어 올린짤.

그러니 나는 아무도 올릴리 없는 릴1리 뒷통수 짤 올림

판때기 당첨된것은 뻐터. 허니브레드 시켜봤는데 저거 첨먹어보는데 맛있드라 마침 배고파서 에르핀처럼 허겁지겁먹음

포크랑 칼까지 다 핥아처먹고 접시 햝을까 생각했을때 직원분이 접시 가져갈수 있을까요? 해서 드림.

그림은역시마요

원래도개못그리는데 후딱그리다보니 너무못나왔네

마공광기 기습숭배도 좀 조져주고

블아홍보단에겐 따뜻한 코코 한 발 먹여줬다.

3성모집권 까는데 이틀전에 정가친 네르나와서 빡돌아서 네르 그린것도 있는데 못찍었네


금손 개많아서 나따위가 여따 그림 붙여도되는지 좀 부끄럽긴했는데 어느새 4개나그려서붙이고있더라고

어느새 아무도없던 맨윗층 사람점점차는거보여서 폰충전만좀하고 후딱마시고 튀었음 좀 오래 죽치고있어서 미안하다 진짜

돌아오는김에 이것도 찍고 피방가서 폰충전 마저하고 서울피방에서 롤좀 조지다가

상봉 들려서 골드 쿠우쿠우에서 밥 먹고 하니까 시간후딱가더라고

난 트릭컬을 2차클베때부터 알아서 진짜 닥장할배들보다 많이 기다렸다고는 못하지만 트릭컬이 콜라보까지하는걸 보니 감개가 무량하네

오늘은 하나의 트릭컬 유저로서 되게 좋았던 하루였다.







네르야 오늘 일기 다썼어 검사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