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글도 일종의 글중 하나이니까 그냥끄적여봄...

참고로 음슴체이니 알아서 봐주셈

 

 

 

걍 고등학교 졸업때 일인데

난 그냥 무난하게 고등학교를 잘지낸사람중 한명임..

 

근데 공부도 걍 어중간하게해서 수능 GG 치고  맘심란하게 졸업식바로 전날 하쉬팔.. 사회나가서 뭐하지 하는맘으로 걍 졸업식을 맞이했었음..

 

그 졸업식 당일은 부모님이나 지인들 오셔서 밥먹고해서 시간이없잖음??

 

그래서 졸업식다음날 친구들이랑 모여서 피방갔다가 밥먹으러 갔었거든?

아마 고기리필집일꺼임..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쉬펄 애네들이랑 밥먹으러 가서 성인된지 언제됐다고 술판 난거;;(난술 안먹음) 술들어가고 분위기좀 슬슬 띄어질때 갑자기 나보고 " 우리 민수(가명) 언제 아다땔려고? 부랄 썩겠네" 이러는거;;

 

그래서난 "뭐래 병신들이 다 아다새끼들주제에 닌뭐 다르냐" 이랬음...

 

근데 시발ㅋㅋㅋ 나만몰랐나봐 이새기들이

"형아는 이미 다땟지" ㅇㅈㄹ하는거

졸업했으니까 하는말인데 너만 빼고 다했는데? ㅇㅈㄹ

근데 평소에 이새기들은 허언이좀 심해서 구라인줄알았음.. 근데 이새기들이 이름실명을 말하는거  @@@이러면서 난 한번도 같은반된적은없어서 누군지 몰랐었음;;

 

 

그래도 나는 못믿었지 평소에 허언이 심했으니까 걍 난 그런가보다 씹고 고기나쳐묵 쳐묵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얘가 폰꺼내면서 둘이 사진찍은거 보여주는거...

 

 

둘이  얼굴안나오게 그 뒤로 무슨자세냐 아무든 시발 그런것도 갤러리에 있는거야 와 시발 보고 이새끼가 좀 달라져 보이더라고 고기보다 지금 사진에 더 집중이가더라;;

 

근데... 이게 한두명이아님;;

 

 

 

난 솔직히 고등학교때 섹스는 일찐들만 하는줄알았었는데 내 친구들은 걍 ㅂㅅ이였단말야.. (미안하지만 평소에 나보다 밑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 ㅆㅂ)

 

 

ㅋㅋ 나도좀 병신같은게 그거 보자마자 드는생각이 와 시발 나만빼고 지들끼리 하네 그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보니까 그 섹읍 상대가 다 엮어엮어 친구들이더라고 무슨말이냐면 내친구가 여친한명 사귀면 여소받아서 친구들도 어찌어찌 그래서 난 걍 보고 좀 놀랐지만 솔직히 우짜겠음 ㅅㅂ 걍 나만 찐따새끼였구나 혼자깨달은거지..

 

 

난 술을 안마시니까 걍 깡사이다 하고있는데

갑자기 얘네들이 부산으로 졸업도했는데 놀러가자고 그러는거 자기들 여친이랑 끼리끼리해서 가자는거

 

나보고도 같이가자고 그러는데

ㅆㅂ난 어떡하겠냐 걍아가리꾹 다물고 밥이나 먹어야지 내가 괜히 껴서 뭔재미보겠냐..

 

근데그 거기서 제일먼저 섻스타트 끊은 친구가 놀러갈때 소개시켜줄테니까 같이가자는거야 아싸리 ㄱㅇㄷ 하고는 ㅋㅋㅋㅋ

알지? ㅋㅋㅋ 친구보고 이쁘냐? 물어봄ㅋㅋ

그래서 친구가 카톡프사보여주는데 생각보다... 별로인거;; ㅆㅂ 내와꾸도 내와꾸지만 솔직히 별로인거  그냥 난 ㅆㅂ 여친말고 친구들이랑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놀러가야겠다 생각했었음...

 

 

그래서 겨울바다보러 친구들이랑 기차타고 

4대4 총 8명 가기로 결정 땅땅

 

 

 

가기전날에 실세친구한테서 연락이온거

소개해주기로한 친구가 일생겨서 못온다고;;

아 ㅆㅂ 생각했는데 걔가 그대신 자기 아는동생이랑 같이갈꺼라고 말하는거;; 물어보는게아니라 걍 ㅋㅋ 알려줌

 

 

난 골수 누나빠로써 동갑까지는 이해해도 연하는 ㄹㅇ Out of out 이여서 하쉬펄

아는동생이 고2;; 

그래도 좀 이쁜편이였음 ㅋ

그래봤자 뭐하겠음 고2 애송이인데..

 

 

그래서 걍 가기러한날 친구랑 만나러가는데 ㅋㅋ 친구랑 그 역쪽에있는 카페에서 만났는데 ㅋㅋ 화장실 가자는거 ㅋㅋㅋㅋㅋㅋ

나도 커피먹고 마려운참에 같이 소피누러 갔는데 이ㅅㄲ가 ㅋㅋㅋㅋ 

 

"콘돔챙겨왔냐?"ㅋㅋㅋㅋ 이러는거

ㅋㅋㅋ ㅈㄴ 빠갰는데 물론난 섹스에 ㅅ자도 생각안하고와서 안챙겼음.

 

이친구가 나보고 너없지? 새꺄 이러는거 그래서 ㅇㅇ 그러니까 지갑에서 콘돔꺼내더니만 "새끼야 잘넣어놔 애생기면 ㅈ되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난 븅신처럼 "아스펄 나 섹스안할꺼라고" 이랬었음 ㅋㅋㅋㅋㅋ 

 

왜냐면 신실한 기독교신자로써 섹스는 좀 무서웠단말임......

 

그래도 혹시모르니까 넣어두라고 ㄹㅇ 사람일 모른다고 그래서 솔직히 나도 안한다고 말로만했지 섹스는 해보고싶었단 말임.. 그래서 못이기는척 받아서 지갑에 넣어놨음ㅋㅋ

그리고내가 친구한테 "야 한개로 되냐?"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렇게 콘돔을 받아놨음 난 이결정이 내인생에 제일잘한일이지않았나 싶음.

 

아무튼 기차타러가는데 ㅆㅂ 11시25분이다 자러감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