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파는 부드러운 그 맛을 집에서도 즐겨보고자 
깔루아와 우유를 사서 만들어 봤지만

생각보다 깔루아 맛(특히 알콜맛)이 강해서 우유를 더 추가하다보니 결국 허여멀건한 그냥 우유가 되어버림(...)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다가 에라모르겠다 그냥 마셔야지 하면서 얼음좀 집어넣고 딴짓하다가 마셔봤더니

가게에서 파는 그맛이!

즉슨 희석해줄 필요가 있었던 거였음
(아니면 그 가게에서 물타서 팔았먹는거였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