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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국제우주정거장(ISSㆍ108.5m×88.4m) 10배에 이르는 1㎞가 넘는 초대형 우주선 개발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는 14차 5개년 경제 계획 기간(2021~2025년)에 초대형 설비를 우주 공간에서 조립하는 것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설비는 미래 우주 자원 이용, 우주 탐사, 궤도 장기 거주 등에 전략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프로젝트 지침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주설비는 여러 개의 모델로 구성되며, 여러 차례 발사돼 우주에서 조립된다.


앞서 중국은 이달 초 직경 9.5m 로켓 탱크 바닥과 액체 부스터 엔진을 개발해 초대형 운반 로켓을 개발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 바 있다.


과연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