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자세한 내용은 소개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서 한 번 소개 해볼려고 합니다



일단 이 설은 올해 10월 달에 나사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영국 왕립 천문 학회에도 기고되었구요.

해당 주장에 근거한 자료는 나사의 허블 망원경과 다작의 케플러 우주 관측소가 수집한 이때까지의 데이터 기반을 전제로 해서 한 평가라고 합니다.

평가 내용은 이때까지 허블이 관측한 우주 데이터로 보았을 때 지구는 비교했을 경우 매우 초기의 행성이라고 합니다.



일단 초기 문명이라는 근거를 말해주자면 일단 우주는 10억년전부터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항성을 만들어냈지만, 이렇게 만든 항성 대부분이

수소와 헬륨 가스이 비율이 매우 낮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오늘날의 항성들의 생성 속도는 초기에 비하면 매우 느린 속도이며, 이러한 항성을 유지시키는 수소와 가스는 넘쳐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우리 은하계에서는 이러한 유사지구가 탄생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하며, 대부분은 거대 은하단이나 왜소 은하계에서 탄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지금까지의 관측결과의 데이터를 종합해보았을 때 초기 빅뱅으로 인해 발생한 수소와 가스의 양 중에서

지금까지 별을 만들어내면서 쓰인 수소와 헬륨 가스의 양은 전체와 비교했을 때 아주 적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이미 우리 은하계는 초기에 탄생하면서 그 동안 은하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가스와 수소를 소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태양계가 형성된 당시에 거주가능한 행성은 8퍼센트이며,  탄생되지 않은 행성은 92퍼센트이기에 초기 문명일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합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일반적으로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예측되는 행성 중에서 실제로 거주 가능한 행성일 가능성은 낮고,

생명체가 거주할 가능성은 더 낮다고 보고 있기에, 이러한 점을 고려해보면 지구 문명이 초기 문명일 확률이 꽤 높다고 보입니다.


물론 여기서 초기 문명이라서 좋은 점을 적어놓았습니다. 좋은 점이란 빅뱅 이후 초기 우주에 가깝게 탄생하였기에 빅뱅으로부터 발생된

초기 우주의 진화 과정을 우리가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은 점이라고 하네요.

100조년 후에는 우주가 다시 팽창을 하면서 초기 우주 팽창 관련된 것이 다 사라질 것이며 더 이상 관측할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빅뱅 이후의 우주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하네요.


100조년 뒤에 탄생할 문명들은 우주 역사를 못 보고 알 수도 없기에 좋은 점이라고 합니다. 무려 100조년 뒤에 등장하는 문명은 말이죠. 

참고로 태양은 60억년 이후에 폭발합니다.

사진은 기사에 있는 거 그대로 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