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건이나 바빌론 포 같은 건 무기용도라든지 단순 적재화물아니면 쓰기어렵다 쳐도 맨땅 대기권에서부터 로켓 온리로 가는 이유가 있나?

탈출속도이야기야 알지만 왜 맨땅에서부터 하는지 궁금함. 거대 비행체(그것이 787 보잉여객기든 거대비행선 플랫폼이든)로 초고고도까지 상승한후에 탑재된 로켓 발사체를 위성요격미사일 쏘듯이 쏘는 식으로(무슨 말인지 잘 이해안되면 위성요격미사일 거대화버전이라 생각하면 됨. 플랫폼이 거대해졌을뿐.) 맨땅헤딩 수직 상승 및 대기권 탈출 이송을 위한 에너지 절감도 덜할 것같은데..? 

블랙버드니 787이니 러시아제 대형여객기든 기름 쳐먹는 돼지들 운운해도 대기의 양력을 활용해서 맨땅 헤딩 발사체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할듯 한데.. 1단 로켓의 많은 연료를 아낄수있고. 그리고 거대비행체는 1회성이 아니니 나중에 발사체 탑재하고 다시 쓸수있고.... SSTO가 개발중이긴 하지만....이 경우는 뭔가 개발안된 이유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