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중3 때 동년배 항덕들이랑 친해지고 많이 놀았던 기억이 있음. 근데 이 사람들 죄다 나처럼 대학 항공운항학과 올 거 같았는데, 막상 대학 들어가 보니까 항공대 운항에 내 지인 한 명도 없음... 한서대 초당대 이런 데도 없더라. 그나마 지인 중 1명은 항공대 운항 가긴 했는데 1년 다니고 적성 안 맞아서 다른 대학으로 편입했다캄.
그 사람들한테 항공은 꿈이 아니라 그냥 취미였던 걸까...? 씁쓸하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