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이스라엘 건국 후 초대 대통령 하임 바이츠만은 제네바에서 귀국해야 했다.

그러나 보안 등의 여러 문제로 군용기 대신 민간기를 써야 했다.

결국 이스라엘은 가지고 있던 C-54(DC-4)를 급히 개조했다.

이때 기체는 EL AL/Israel National Aviation Company 라고 칠해졌다고 한다.

참고로 엘알은 히브리어로 '하늘을 향하여' 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