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오크통 숙성을 해보자!


오늘 3월 마지막날 2023-12-01에 통입한

오크통 시즈닝을 비우고 통입하기로 결정

대략 4개월 걸렸다

시즈닝은 토니 포트,루비 포트, 그냥 미제 주정강화와인

설탕 2키로 가량 브랜디 1병 정도 넣었음


넣을술들은 직접 증류한

79도 78도 1.75리터


65도 1리터가량


그리고 글렌모렌지 10년 50미리 바이알 2개만들고

600미리 가량 넣어줌 넣는 이유가

대충 스피릿 퀄 보강겸 양이 부족한데

물 보다 기왕넣는거 도수 안떨어지게끔

위스키 넣음 비율상 거의 하이볼ㅋㅋㅋㅋ


빼내는중 진짜 간장같음;;

그리고 엄청 끈적함  냄세 엄청 진했을듯 

지금은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페브리즈 뿌려도 못 맡음


근데 넣다가 양이 부족해서 급한대로 넣음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한 2~300정도 넣은듯?


와인은 맛도 한번 봤는데 처음 통입할때보다는

훨씬 알콜 튀는것도 줄고 덜 달아졌음

그리고 뒷맛이 쓰고 떫고 매움 아마 코 살아있었으면

나무맛이 엄청 강했을것같음


오크통 통입 도수는 이과주부이들이 구해줄꺼임

오크통 빈통이 4.1키로 채우고 나니까 8.8키로

대략 5200미리 정도 들어갔다 치면 몇도일까?


멍청도식 계산으로 그냥 넣은 술들 도수 전부

계산하는 방식으로 대략 69~71도 사이 범위로 계산나옴...


*누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3주에 100그램 정도 날라갔었음 시즈닝도 통입한 스피릿도

단 통 처음쓰는 초반은 증발이 아주심함

1~2주에 100그램꼴 2달 정도 지나고 3주 100그램정도로 접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