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rky 채널

남고나왔었는데 학교가 '한국식으로' 진보적인 학교였다.

학생의 과반수가 게이였다.
아니, 최소한 동성애적인 행각을 보였었다.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어느날 기숙사에서 발생한 일이다.
야밤중, 그러니까 새벽 3시에 있었던 일이다.
이때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전부 나오라는 방송이 나왔다.

존나 빡쳐서 나갔었는데 기숙사 1층(나는 3층이었다.)에서 존나 패는 소리가 들리더라.
또 뭔새끼가 술퍼마시다 걸렸나 했는데.....
다음날 학교에 소문이 퍼졌다.

기숙사에서 성행위를 하다가 사감에게 걸렸다고.....

실제로 다음주 두명의 학생이 자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