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힘이 모든것인, 만인이 자유로운 자연상태를 지지하는 거지 뭐
그것의 실현을 방해하는 헌법, 인권개념 등을 반대하고
다만 사회구조의 붕괴를 원하는 것은 아님
그러므로 형법 등의 존재는 인정함
그러나 그 목적은 국민의 보호가 아니라 사회의 보호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인간의 본성상 지도자가 아주 ㅈ같이 하지 않는 이상은 사회에 순응하고 사회의 붕괴를 원치 않음
그러므로 약간의 불만 정도는 있어도 사회의 유지를 우선시할 거란 거임
군대에서 급식 맘에 안든다고 총기난사 하는놈은 없잖아?
요약하자면
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무정부 상태를 원치 않는다.
2.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불만은 사회를 위해 수용하며, 또한 수용해야 한다.
3. 한편 지금 존재하는 사회의 공리들 중 대부분, 즉 평등사상이나 인권사상, 주권재민사상 등등은 실체가 없고 검증할 수 없다.
4. 그러나 우리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은, 우리에겐 자유의지가 있단 것이다.
5. 그러므로 인간의 자유야말로 최우선의 가치이고 유일한 절대선이다.
6. 그러므로, 이상적인 사회는 국가와 국민 모두가 행동에 제약을 받지 않고, 국가는 국민, 최소한 무력을 가진 세력이 큰 불만이 없도록 보살피며 국민은 국가가 정한 규범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사회이되, 절대 국가의 행위를 제약하는 이념이나 법률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더 짧게 요약하자면
힘으로 갈아엎을 수 없으면 갈아엎지 마라
1. 동의
2. 동의
3. 동의
4. 동의
5. 난 자유보다 더 위대한 가치, 그러니깐 전쟁에서의 승리같은 걸 위해서 자유를 희생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어케 생각?
6. 국가의 행위에 거슬러선 안되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필연적으로 최종결정을 하는 것은개인들임, 국가=지도자개인으로 동일시 될 때에는 국가가 사익을 위해 쓰이는 도구가 될 수 있음,그것에 한해서는 견제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케생각?
6. 소련의 스탈린 같은 경우는 상호감시 체계를 말하는 거고, 신정국가의 종교지도자는 문화적 종교적 규범을 말하는 것 같은데, 우선 전자는 감시체계를 한다고 무조건 쿠데타 면역인건 아님. 당장 전국민의 10%가 비밀경찰이었던 (확실치는 않음) 루마니아만 봐도...
그리고 문화 종교 규범이라고 만능인건 아니지. 자기가 굶어죽는데 문화 종교가 무슨 소용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