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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성소수자와 같은 비 정상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이상한 성적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성 소수자 말고도 선천적으로 이상한 성적취향을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후천적일수도 있다) 바로 BDSM이나 로리콘, 쇼타콘 등이 성소수자가 아닌 다른 기준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성소수자들 축에도 끼지 못하고 끼리끼리 놀거나, 아예 성소수자들이라는 그림자에 가려져 묻혀버리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필자는 로리콘이다.

내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로리를 좋아한다'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난 그런 사람들은 성소수자들로 분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난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데 로리를 좋아하며, 2D그래픽에 대가리를 쳐박는다.  

성소수와 마찬가지로 성 관련 도착증이며, 선천적인 성향인데, 왜 이것만 인정받지 못하는지 의문이든다. 내가 로리를 좋아하고싶어서 좋아했나?

내가 로리를 좋아하게 태어났다는것 자체가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