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와 씨팍 같은 싸이코 같은 명작은 이제 국내에서 더 이상 만들 수 없는 거 같음 ㅜㅠ 그런 거 찾으려면 유럽 쪽으로 눈 돌려야하다니...

야구 만화 롤링스타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쿵야쿵야도 한가닥 했었음.

진지한 스토리 가진 국산 애니 명작이라면 돼지의 왕도 있던가

30화대부터가 스토리의 밀도가 확 달라집니다. 카봇스러운 패턴의 에피소드에서 뭔가 묵직하고 진지한 스토리로 넘어가는 전환점이라서 그렇게 언급했습니다.

너무 탈아입구적이라 걸렀는데... 서양에 대한 유치한 환상을 아무 고찰도 없이 바탕삼아 가볍게 만든 가상 서양물 아님? 그런 건 이미 일본에서 주구장창 하고 석권하고 있는 마당에 좀 개성있고 창의성 있는 거 만들어도 부족할 때였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