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 중요한건 한글화 확정이라고 함.




물론 원래 애니가 인기세를 타면 게임으로 만들어지는건 당연한 절차이긴 하나···. (어차피 예상도 했긴 했는데)


제일 예상이 안갔던게 역시나 주인공이려나;


나도 처음엔 게임으로 만들어질 충분한 조건은 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하면 뭔가 적합하지 않은게 안타깝게도 사이타마라 생각된다.



※ 원래 저걸 보면 평범한 연속펀치겠만, 사이타마는 예외다. (대충 연속펀치의 위력;;)


다음 쓸 글은 필자 개인적인 견해가 담겨있으므로 유념해두시길.



• 사이타마를 과연 어떻게 할까?


이건 모두의 최대 관심사이자 어쩌면 최대 고민거리가 될수도. 솔직히 머릿속으로도 정리가 안되고 상상도 잘 안된다. 


벨붕의 캐릭터가 주인공보단 아래인 주•조연 쯤이면 낮춰볼만 한데, 문제는 얘가 주인공이라는거죠. 모든 한방에 보내 버리는 사이타마를 무슨 수로 내보낼 생각일까?

그래서 한번 사이타마의 밸런스 조정에 대해 글로 한번 남겨보도록 한다. [PV영상과 각종 내용을 토대로 작성]


[방어]

무경직 + 고정 데미지 [게임 위주]

영상을 봤을때 데미지를 입어도 경직 현상이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사이타마를 무경직 처리하고, 데미지는 평범하게 고정으로 갈 예정일 것 같다. 하지만 원작 고증은 힘들듯 함.


무경직 + 슈퍼 아머 [원작 위주]

무경직은 위 이유와 동일. 하지만 이번건 원작 고증을 거쳐서 재현. 말그대로 데미지를 줘도 절대 안들어가는 영역. 이대로 나오면 사이타마 답지만, 플레이 할때를 생각해보면 막막할 수도 있다. 얘가 보스로 나오면 모를까. (아니다, 이건 더욱 못이기지 않은가)


그래도 상대방의 초필살기를 제외하고, 다른 평범한 필살기는 안들어갈지도 모르는 일.


[공격기]

평타 + 고정 데미지 [게임 위주]

근데 데미지가 평범하면 안될듯 싶다. 왜냐면 사이타마가 한방 내밀면 나가떨어지는데 (가로우도 겨우 버티는데) 이대로 나오면 백퍼 원작팬들에게 욕은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PV보니 연속 펀치도 있고, 원펀으로 끝내는 모션도 있어서 이걸 넣을듯 한데, 하여튼 호불호가 엄청날듯.


아마도 나온다면, 사이타마가 거의 봐주는 상태로 완전 초대충대충펀치로 싸운다는 설정으로 내세울지도 모르는 일이다. 


평타 + 원킬 데미지 [원작 위주]

····. 얘도 솔직히 나오면 위험하다. (거의 양날의 검 수준) 만약 나오면 PVP는 이미 물건너간 상태. 왜냐면 시이타마만 고르면 말끔히 해결되기 때문. 게임 역사상 벨붕의 시작을 알릴것이다. 내 생각엔 역시 위에것이 나올 확률이 높다. 초필만 해당 될듯.


[속도]

평범한 속도 [게임 위주]

단, 반격기 일때만 속도를 높일듯 하다. 솔직히 속도는 이게 제격일듯. (당연, 음속의 소닉도 어느정도 하향될건데 혼자 빠르면 쓰나)


초월적인 속도 [원작위주]

아마 이대로 나오면 사이타마 플레이시 화면이 느리게 보이려나? 아님 진짜 움직일때마다···. 아니다, 살생님도 너프당하신적 있으시지. 포기하자, 이번건.


[모드/대전]

스토리 모드 - 스토리에서만 적용되는 게임이면 별 문제는 없을거다. 내용 진행은 알아서 설정해도 되니까. 근데 다른게 문제지.


PVP 모드 - 있다면 100% 게임 위주로 잡힌다. 아니면 사이타마만 제외시킬지도 몰라요.


특정 스테이지 모드 - 특정 스테이지만 등장시킴. 아니면 코나미 커맨드 같은걸 입력해야 등장하려나?


사이타마 VS 사이타마 - 상대가 사이타마를 고르면 상대도 자동으로 사이타마를 고르게 설정. (근데 재미없을듯)


프리모드 - 여기서만 플레이 가능하게 만듬. 스토리모드 제외하고 모든 경우수는 차단.




<마지막 한마디>

나히아의 올마이트에 이어 사이타마의 지는 모습도 볼수있다, 앗싸! + 한글판 플레이 (이 2가지만 기대되는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