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핑몰은 여러분에게 카드를 쥐어주고는 자유롭게 뭐든지 사게 해 줍니다. 그러다가 카드 안에 돈이 다 떨어지면 마네킹으로 만들어 쇼핑몰에 가둬버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꼭 뭔가를 사라고 모르는 사이 동네 방방곡곡에 음악을 틀어서 정신이 혼미해지게 해 줍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살아남을 것 같나요?

아니면은 마네킹으로 평생 갇혀 지낼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