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나는 메이드 속성 + 거유 + 가슴에 있는 애교점 + 요망하다고까지 불릴 정도로 항상 짓는 매력적인 눈웃음 + 가슴골 사이 리본 등 모에요소를 꽤 보유한 덕에 1성캐임에도 꽤 인기가 있는 편이야. 바니걸 의상이 공개된 이후로는 카린과 함께 바니걸 팬아트(바니걸 짤 삽입)가 유행을 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2023년 기준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중 픽시브 일러스트수에서 독보적인 1위를 자랑하는 캐릭터지. 

 이 이후로 블루 아카이브란 IP가 급격히 성장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기에 유저들중 일부는 아스나를 블머니라 부르고 있어. 하지만 인 게임의 스토리 분량이 적은 탓에 공식 인기도는 일러에 비해 많이 저조해··· 1주년 기념으로 일본 블루아카이브 스레에서 진행되었던 인기투표에서는 30위권을 맴도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이는 한국 팬덤에서도 마찬가지라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인기순위 10위권 권외인 모습을 보여주었어.

그럼 이제 스토리상에서의 아스나를 알아보자. 자기 콜사인도 못 외우고 일이 터지면 일단 돌격부터 하고 보는 바보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어 객관식 시험에서 낙제는 해 본 적이 없다고 해. 천운이 따라주는 건지 본인의 기묘한 감 덕분인지 몰라도 임무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늘 완수한 채 돌아온다고.

 이런 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검거 임무 중에 어느 카페에서 죽치고 그냥 앉아 있었는데 거기에 그 범인이 딱 나타나는 건 예삿일이고, 그냥 돌아다니는데 불량배들의 경로를 정확히 맞춰서 다니느라 미행 하는 거 아닌가 오해받기도 하고, 서류 정리도 대충대충 보고 분류해 버리는데 알맞게 정돈되어 있는가 하면, 심지어 연방 직속의 샬레 건물의 비밀번호를 찍어서 맞춰 버렸어. 이런 아스나의 행운을 가장 잘 알려준 스토리가 "선상의 바니 체이서" 이벤트인데 10뽑만에 S급 티켓을 획득하여 쿠로사키 코유키의 계획을 뒤집어버리기도 했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건 게임에서 확인해 보자.)

 아스나의 매력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에서 마구마구 긍정 에너지를 주는점이 있어. 이런 면을 보고 사람들이 아스나를 골든리트리버라고 하기도 해. 이런 아스나의 밝은 매력을 볼 수 있는 스토리중 하나가 발렌타인 스토리인데 어떤 스토리인지 보면···

 

 이렇게 그곳에서 초콜렛을 꺼내는 아스나를 볼 수 있어. 이런 귀여운 골댕이 아스나··· 사랑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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