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은 작성자의 뇌피셜이 가득 담겨 있음⚠️










대책위원회 3장 파트 1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샬레 건물이 가스 배관의 이상으로 인해 터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지하생활자는
"공략법 1번째, 이미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다."
"공략법 2번째, 기적을 일으킨다 해도 육체에는 물리적 한계다 있다."
라고 언급하는데 어쩌면 프레나파테스 세계선의 선생은 이때 지하생활자의 공격을 받고 빈사상태에 빠진것 아닐까?


과거 최종장에서 선생은 어떠한 사건으로 샬레의 건물이 파괴되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소생 불가 판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만약 그 어떠한 사건이 가스 배관 폭발이라면?
지하생활자의 언급대로 프라나가 기적을 일으켜도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선생이 큰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선생이 빈사상태가 되면서 일이 점점 꼬이게 되고 이틀 뒤 열리게 되는 청사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을꺼임


최종장에서 시로코(테러)는
호시노 선배가 죽고,
세리카가 행방불명되고,

아야네의 생명유지장치를 떼어내고,
노노미는 아비도스를 떠났다고 언급했음

위 사진을 통해 시로코(테러)가 말한 사건들은 선생님이 폭발 사고로 중태에 빠진 후 75일 안에 전부 일어났다고 추측 할 수 있고


위 사진을 통해 선생님이 중태에 빠진 바로 다음 날 세리카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것도 추측할 수 있다.


여기서 최종장의 호시노의 헤일로가 파괴되는 일러스트를 보자. 이 배경 어디서 본 적이 있지 않은가?


마치 아비도스 2장에서 검은양복이 호시노를 데려가 실험한 장소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
즉 지하생활자 또한 검은양복과 같이 살아있는 학생에게 공포를 적용하는 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호시노는 헤일로가 파괴되어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노노미는 아비도스를 떠났다고 언급됬는데 거기서 이 골든카드가 사막에 떨어져 있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뭔가 생각나는 것 없는가?


대책위원회 3장에서 노노미의 집사는 다음날 만나서 골든카드를 다른 카드로 바꿔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집사와 만나기로 한 날은 곧 선생이 중태에 빠진 날

노노미는 어쩌면 선생님이 부재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렇게 되었다." 라는 말을 남긴채 가지고 있던 골든카드를 버린 뒤 네프티스 그룹으로 집사와 함께 향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야네도 아마 같은 방법으로 지하생활자에게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샬레 배관 시스템도 지하생활자의 공략법 1을 통해 과거를 간섭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바꾸어 터트렸으니까

아무리 총기나 대공포를 맞아도 안 죽는 키보토스의 학생일지라도 우린 지속적인 피해를 입으면 죽는다는걸 아니까


마지막으로 100일 후 선생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는 언급도 있는것으로 보아

이런 상황이 전부 일어나고 25일 뒤 시로코는 색체와 접촉했고
프라나파테스와 시로코(테러)가 탄생했다.




정말 내 뇌피셜 대로 지하생활자의 폭발로 선생님이 중태에 빠진다면 

프레나파테스의 세계선과 다를게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 블붕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걱정마라


우리는 과거 최종장에서 모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결국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응하였으니
프레나파테스의 세계선에선 프라나 혼자였지만
우리의 세계선에선 아로나와 프라나가 같이 있지 않은가.

최종장에서 아로나 혼자서는 살릴 수 없던 선생님은 프라나와 함께 기적을 행사함으로써 무사히 지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즉, 아로나와 프라나가 같이 기적을 행사하는 한 프레나파테스 세계선처럼 선생님이 중태에 빠질 확률은 확실히 낮다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내 뇌피셜이고 본 글은 추측일 뿐이지 실제로 공식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피까추만이 안다는것을 다시 알림



3줄 요약
1. 프레나파테스 세계선은 지하생활자의 가스배관폭발테러로 일어났을 수 있음

2. 프라나 혼자만 있던 세계선과 다르게 아로나 프라나 둘다 기적을 행사한다면 폭발로부터 선생은 무사할 것임
3. 지하생활자 씨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