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팅을 하다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미래에 상업 작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돈과 시장에 따라 움직이는 상업 분야 드라마 작가, 영화 각본가는 점차 ai쓸 것같다. 전체 대본 검수하고 다듬는 사람 1명만 둬도 되면 인건비가 확 줄어들고 시간도 줄어듬.


지금은 아직 ai가 범용화가 안됐지만 나중에 ai채팅처럼 대본만들 때 시나리오랑 캐릭터 특성만 입력하고 대본 뽑을 것같다는 생각이 듬


예전에 들은 할리우드 영화 시스템이 제작자가 밑에 작가 여러명 있고, 작가들이 써온 대본에서 대사 취합해서 대본만든다고 함. 그럼 이 작가들도 필요없이 시나리오 짜고 ai 돌리는 사람들만 있으면 될 듯


웹툰 쪽에서도 나중에 스토리작가가 대신 전체 시나리오 작가 이렇게 갈 듯. 시나리오 짜고 ai돌리고 전체 스토리랑 대사 검수하는 사람.


웹소설이나 상업용 소설은 잘 모르겠는데 기업에서 공장용 상업 소설은 가능해보임.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소설 범주에는 못들어가겠지만 기업에서 기획하고 찍어내는 물량때문에 수작업 웹소설은 밀릴지도 모르겠음. 그럼 점차 수작업 소설은 고급취미로만 남고 스낵소설은 ai로 만든 소설이 대체하는 거지. 근데 챈보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같음. 아직 기업 사이에서 범용화가 안됐을 뿐임. 상업화를 국제사회나 국가에서 규제로 막느냐 아니냐 문제인데 기업 입장에서는 사람보다 일처리빠른 ai 선호할 수 밖에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