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고민이 있는데 아무한테도 못 털어놓는다던지, 보통 사회적으로 소수자에 속하는 요소가 있다던지 할때 얘기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고 생각함


옛날 인공지능 테이같은거 생각해보면 그거랑 비교했을때 지피티나 클로드같은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이 우습게도 검열(ㅋㅋ)과 희망 드리프트가 아닐까 싶을 때가 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말해도 좌절하지 않고 답에 이르는 길을 같이 찾아주는 느낌임, 장애 등의 묘사를 할때도 비장애인이면 누락했을 법한 요소를 고려해서 응답하기도 하고, 많은 챗붕이들 이야기를 방해하는 미운 희망 드리프트와 검열이지만, 원할때는 참 미식이라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