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현재 개학이 3주밀림. 이러면 방학이 짧아지는 불상사 발생 여름방학 짧아짐 -> 학사일정 조정필요, 냉방비를 아끼기 위해 여름에 방학을 하는데 여름방학이 짧아지면 냉방비가 더 나오게됨.(지구온난화로 인해 냉방기간이 길어져서 방학아닐때도 냉방을 해야하긴 함.), 여름방학이 짧아서 체감상 사실상 1학기+2학기를 합쳐놓은 느낌 -> 학습의 능률 저해


만약 겨울방학을 줄인다면 겨울방학+봄방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졸업예정인 학생들 졸업일자를 전부 수정해야함 겨울방학기간에는 여름방학과 비슷하게 난방비가 많이듬(이것도 전후로 난방을함). 새학년, 새학교 대비 기간이 짧아짐(학생들은 몰라도 교직원들은 힘들듯.)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합치지 않았다면 겨울방학이 사실상 없어지고 봄방학만 남게됨. 


학사일정 변경은 이미 이뤄지고 있음. 계속해서 바꾸고 있는 중일것임. 지금 계획해 놓은 행사(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체육대회등 학교행사) 일정을 전부 바꾸고 있을것임. 가족중에 학생, 교직원이 있는 가족은 가족계획도 바꾸고 있을것임. 


너무 많이 개학 연기되면 교육부가 필수 수업일수를 줄이겠자는 얘기도 한적 있음. 이렇게 되면 2020학년도는 교과에서 일부만 배우고 나머지는 건너띄는 학년도가 되게됨. 다들 알겠지만 이런건 일주일에 한두번 배우는 시수 적은 과목이 더 문제가됨. 이런과목들은 많은걸 쳐내거나 시수 많은 과목의 시간을 빌리게됨. 중요과목이 아니라 시수가 적다고 할 수 있는데 교사대 반 비율이 애매한 학교들은 같은 과목을 AB(C)로 나누는 경우가있음.(작으면 혼자 가능하고 크면 2명 쓰면됨.) 이런경우 B,C는 시수가 적은 경우가 있음.


수능 일정은 예정 그대로 가면 현 고3이 불리하다는 문제가 있음. 한달을 날린채로 수능을 보게 됨. 아예 학사일정을 4월로 맞추고 모의고사,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일정을 한달씩 미루는게 좋아보임. (아직 수능출제위원 안모았겠지?)


3월 학기제의 문제점이 다른나라와 반년이 차이가 난다는것임. 4월 학기제도 그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옆나라인 일본과 비슷하다는 장점은 있음.(지금도 일본의 대학가면 2월에 졸업하고 4월에 입학하면 되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면(날 풀렸는데 계속 심하면 정말 위험한건데..) 아예 가을학기제로 바꿀 수 있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