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1번은 그냥 미래 열람에 불과하니까 심지어 1시간 밖에 안 된다고 하니 무당을 하기도 애매
오히려 슬픈 일을 보고나서 그 일을 똑같이 겪은 뒤 우울증 걸리거나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능력을 안 쓰게 될 것 같음

2번은 1번보다는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1년에 하나씩이라는 게 별 메리트가 없어 보임
전제 조건 때문에 무슨 난제같은 걸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고

1은 경마장에서 써먹기 좋겠구만

1

2번 능력을 이용해서 밀레니엄문제를 풀 수 있다면야 2번을 고르겠지만
그게 안되면 1번

닥1 원하는 시간대 1시간 보는거면 급등주 급락주 카지노 복권같이 돈 빨리 땡길 수도 있는데 ㅋㅋ

사실 2번은 좀 머리만 굴리면,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수학 문제를 1년 안에 풀 수 있습니다. 

(문제 2개를 and나 or로 연결하거나, ~~의 개수를 a, ~~의 개수를 b라고 할 때, (a, b)를 구해라. 처럼 한 문제로 만들 수가 있죠.)

1번은 도박할 때 매우 좋죠.
예를 들면, 토토나 경마, 때로는 로또 등이 있죠

생각해보니까 2번은 멀리 갈 것도 없이 슈뢰딩거 방정식같은것만 제대로 건드려도 회사 하나는 차릴 수 있겠네 ㅇㅇ

2번 능력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최대치가 인터스텔라 아닐까?

참고로 예지 능력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아닙니다. 

만약, 어떤 사건의 특정 결과가 정확히 10번 중 1번 꼴로 일어날 수 있는 결과라면, 예지 능력으로 그 사건의 결과를 10번 봤을 때 1번 꼴로 그 사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번 미제 문제 풀어서 돈 벌면 개꿀아니냐

닥 전자죠. 돈벌이는 물론이고 재난상황도 예견할 수 있으니 생존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