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일단 나는 모태신앙이 아닌데 고2 올라가기 직전쯤부터 혼자 성당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례하고 견진 다 받은 가톨릭신자임 어릴때부터 개신교에는 크게 호감 느낀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가톨릭하고 관련된 좋은 기억이 많아서 입교하게 됨. 내가 다니고 있는 성당은 서울에 있는 성당 중에서도 큰 편이고 그래서 신자수도 많고 중고등부 숫자도 꽤 되. 뭐

말이 너무 길었던 것 같은데 본론으로 넘어가면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좋은 사람을 되게 많이 만남.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그 사람중에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도 높어질 테니까.

근데 가끔씩 위키나 인터넷에 가톨릭 관련된거 찾아보면 좋은 내용도 많은데 상상도 못한 흑역사들도 보여서 가끔 실망을 크게 하게 되. 후... 아직도 일터지면 묻는데에 급급한 것 같은모습들을 보이고 그냥 심심해서 명동성당 검색했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 봐서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