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채워야 좋은 존재 이상도 이하도 아님

존재해서는 안되는 평가기준
저거 실제로는 봉사점수를 채우면 내신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봉사점수를 안채우면 내신이 망가진다는 느낌이라 참 ㅈ같았음.
학습능력이나 전공 적합도하고 전혀 무관한 무언가가 끼어있는게 심히 거슬림

솔직히 말하자면 좀 많이 별로임 애초에 저거의 의도가 인성 관련 함양일텐데 시바 인성은 무슨 유튜브보면서 도서관 책장닦고있더만

봉사활동 자율적으로 하게끔해서 자율활동에 들어가면 안되나 봉사활동 하기 싫은 사람은 그냥 안해도 되고 여유로울 때 자신이 진로탐색을 위해 때때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봉사활동하는게 진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함
현재 봉사는 입시 시 내신점수 채울려고 억지로 하는 봉사같아서 싫음 저도 고등학교 입시 때 내신점수 채우기위해서 중학교 3년 내내 봉사활동 했었는데 봉사활동 안하면 내신점수 망한다는 게 싫어서 억지로라도 내 진로와 관련없는 봉사를 쓸데없이 많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시간만 날려먹은게 아까움

난 중학생 때 봉사 생까고 안했지...

근본적으로 타의적 자원봉사라는 소리부터 모순임

자원봉사의 4대 원칙이
1. 자발성 2. 이타성 3. 무보수성 4. 지속성인데
자발적이지도 않고 이타적이지도 않으며 내신 올리려고 봉사하고 시간 채우면 안함.

수험 준비하는 애들보면 무슨 봉사활동에 목숨 건것처럼 열심히 하다가 대학교 발표나면 바로 싹 다 관두더라. 공부나 연구보다 특히 봉사는 돈 들이면 들일수록 스펙 쌓기 딱 좋아서, 진짜 기울어진 운동장 끝판왕임. 이렇게 봉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