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마이스터 전자과 나왔는데 이제 20살임 동기추천으로 지금 중소기업 2개월 다니는중이다.

그런데 일하는 실제 인원이 4명인데 2명 연구 1명 생산 나 경리 이렇게 하고있다.

우리회사가 전에 있던 직원들이 다병신이고 일하던 경리는 문서들고 튀었다네 ㅋㅋ

그래서 경리를 안뽑다가 우리학교가 맘에들어서 전자지식있고 경리도 할줄아는 사람을 뽑아서 내가 오게된거임

경리일 좆도 안힘든데 전자만 배우던 사람이 프로그래밍이나 개발안하고 경리일을 하려니깐 하기도 싫고

그냥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아 ㅋㅋ 지금도 일하다가 글싸는중이네 ㅅㅂㅋㅋㅋ

퇴사생각해봤는데 지금 신제품 개발중이라 그게 대박 터질 가능성이 있어서 

회사가 돈이 생기면 전문경리직 뽑고 연구쪽이나 생산쪽으로 편입해주겠다는데 ㅋㅋ

버텨야 할까?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월급은 시급 8천 5백원인가 실수령액 160정도 받는거 같음
9시 정시출근에 점심 식비 없고 6시 40분까지 전화 대기 하다가 저녁은 회사에서 먹을 수 있는데

먹으면 9시 퇴근임 ㅋㅋ 출퇴근시간 1시간 30분 걸리고 ㅋㅋㅋ..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할까?

병역문제는 여자라서 ㄱㅊ은데 복지 ㅈ같은거는 아는데 그렇다고 퇴사하고 손만 빨수는 없어서

시발 내가 경리 하고싶었으면 상고나 갔겠지 시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조언이나 위로 부탁할게 ㅎㅎ..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