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삼성이나 네이버 정도의 대기업들이 학벌 중시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또 의외로 학벌 중시하는데가 게임회사 들임.
소위 3N 급 톱레벨 게임회사 가보면 간부중에 KAIST 서울대 출신들이 적지않음.
머 사장급 부터 KAIST 출신들이니...
거기도 개발자로 들어가는 건 지잡도 들어가는데
위로 팀장급이나 간부급으로 올라가려면 학벌을 따지는 모양임.
그게 안되면 그 아래급 작은 게임회사로 옮기는 모양임.
옛날에 게임 회사 간부 들이 학벌들이 좋다는 거 알고
게임업이 돈이 되긴 되나보다 싶었음.
실제 소스 코드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확실히 틀이 딱 잡혀서
소스 규모에 비해 유지보수 하기가 좋았음.
개발새발 스파게티 코드가 많은 대기업 SI 회사가 만든 저질 코드 보다
훨씬 질이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