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잘 모르더라도(기초 정도는 있다치고), 단어만 많이 알면 학평 2등급은 나오더라(물론 간당간당함). 솔직히 단어는 30개 내외 수준이면 대충 머리에 각인시키면 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머리가 안좋은지 그게 오래 지속이 안됨. 계속 외우게 학원쌤이 갈궈서 겨우 외운게 살짝 고마워지네.
우연히 이런게 있는거 알고 들어왔는데 딱 이글로 통해 들어옴 ㅋㅋ 형이 좀 꼰머스럽지만 한마디 한다.
공부를 적으로 선택해서 인생 살아갈거면 시스템 비판하지말고 공부해라 성공할 애는 정부가 아무리 지랄해도 성공한다
자유학년제가 니 성적을 망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그런 제도의 차이가 압박을 줘서 공부에 도움되는 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딱 그정도의 변명수준밖에 안됨. 그 이상의 의지가 없다는 거 아니냐
너가 좋아하고 재능 있는 걸 하는게 맞아. 공부를 적으로 안 둘거면 굳이 성적에 연연할 필요 없지. 근데 중고등 교육과정이란게 대학 입시의 목적도 있는데, 일반 국민의 교양지식 함양에도 그 목적이 있으니까 성적이 어찌되든 교육과정 따라가 마쳐야 나중에 너 성인 되고 나서 무시 안 당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