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공부 머리는 어지간하게 됨 

중3 1학기 까지는 강남 살다가 

어디에 살아도 될놈은 된다는 아빠의 말씀에 가족들 모여있는 목동으로 옴 

강남에 있을때는 어지간하게 공부하면 반1등도 하고 두번 전교 2등까지 함. 

우리집은 전부 예체능이라서 공부 하는 사람 나밖에 없음.

 나도 과고 영재고 특목 자사고 생각 없기도 하고 기숙사도 싫고 학비도 비싸서 목동에 있는 일반고 여고로 옴.


중3 2학기~고1 입학 전까지 학원은 가야되고 공부는 하기 싫어서 답보고 배낌ㅋ


반년 그렇게 사니까 공부하는 방법을 까먹음

1학기 성적 죽치고 대학은 가야하는데 싶어서 방학동안 공부하려고 맘먹었는데 공부가 안됨

공부로 다니는 학원은 중2때부터 영어랑 수학만 다니고 전부 나 스스로 해왔거든 거의 6년을 

근데 반년만에 쌓아온걸 다 까먹네

못고칠까 학원 시간은 정해져있고 숙제는 해야되고 시간은 부족해서 답보고 배끼고 악순환의 연속인데


자극되는 말이나 고치는 방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