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대전제 

1.대한민국의 상황을 기준으로 한다.

2.학벌이라는 것은 존재하며, 특정 대학이 우대받는 사회적 현상은 실제로 관측된다.

3.공부는 노력에 비례한다.

4.로또와 같은 순전히 운에서 비롯되는 금전적 이익은 없다고 가정한다.

5.대학 학자금을 대주는 것에 있어서 큰 무리가 없는 집안사정을 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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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목표가 없다. 꿈도 없다. 단지 인생 편하게 살길 바란다. 

-> 중.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갈 필요는 없다. 다만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나는 확고한 목표나 꿈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천하고 있지는 않다. 

-> 중.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갈 필요가 있다. 생각 외로 많은 꿈이나 목표들은 소위 '명문대'라고 불리는 곳을 거쳐야 이룰 수 있거나, 혹은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이 경우 추후에 꿈이나 목표가 바뀌거나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어느정도 학벌을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2항에서 전의 1항으로 넘어가는 경향을 많이 보인다.


3. 나는 확고한 목표나 꿈(대학과 무관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목표나 꿈은 돈을 벌 수 있는 종류에 속하지 않는다.

-> 노력은 하되, 먹고 살길은 알아보는 게 좋다. 그리고, 명문대를 나와서 소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다면, 목표나 꿈을 이루기를 병행할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다만, 대학 입시에 큰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 같다면, 굳이 명문대를 목표로 공부할 필요는 없다. 명문대를 가지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는 데에 있어서 큰 무리는 없기 때문.


3. 나는 확고한 목표나 꿈(대학과 무관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나 꿈은 돈을 벌 수 있는 종류에 속한다.

-> 계속 그렇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