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시설에서 지내는 사람이고 주변에 같이 고민을 나눌 사람이 전혀 없음 그래서 여기다 고민을 올렸는데 답글이 너무 더디게 올라오다 보니 계속 새 글을 쓰고 그런건데 그건 내가 미안함 하지만 마냥 놀려고 그런 건 아님 난 전에도 말 했듯 남라 나뮈키에 중독된 게 아닌가 싶은 상태임

교재는 이미 사뒀고 공부는 하고 있는데 고민을 나눌 사람이 주변에 전혀 없어서 계속 2시간 내내 붙잡던 거고 인강을 듣는 동안 딴생각을 한 적이 많아서 어느 세월에 다 듣나 고민 한 거임

나도 내 주변에 공부 관련해서 수시로 조언을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음 그리고 나라고 심심해서 남라에 붙는 게 아니라 고민이나 의문을 해결하고 싶어서 글이라도 쓰는 거임

정말 미안하지만 나라고 마냥 심심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아두길 지금 같은 방 쓰는 사람들이 죄다 최소 30대 후반 이상에 죄다 고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