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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통과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자기가 가르치는 과목에 대해 수능을 보면 몇 등급 나올까?

개인적으로 교사 채용 기준에 자기가 가르치는 과목이 수능에 있으면 수능 1~2등급 나오는 게 자격 기준에 있으면 좋겠다.

가르치는 것만 한다고 해도, 실제로 어려운 수능 문제 가져다 주면 풀이법을 어떻게 생각해 내는지의 사고 과정을 알려 주는 선생님이 최상위권이 되고 싶은 상위권 학생에게 절실함. 

개인적으로 일반고 선생님들 수준이 높지 않은 것 같음.. 혹은 임용고시 후 계속 수준 관리를 별로 안 하는 것 같음.

오히려 학교에 수학이나 역사, 지리 덕후들 있는데 걔네들이 그 분야의 선생님들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음.

교사가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하고 수능 문제도 더 잘 풀고 심지어 디테일까지 더 잘 체크하고 설명도 더 잘 해줌.

그런 애들 수준까지 능가하라고는 못 하겠지만, 어쩄든 일부 선생님들 실력을 보면 의심이 감. 그런 선생님들이 자기가 가르치는 과목의 수능을 보면 몇 등급 나올지 궁금함. 자기가 제대로 못 푸는 데 자기보다 문제 잘 푸는 애들을 돈 받으면서 가르친다는 게 이해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