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던 저는 과학적 호기심이 생겨  세이건의 “코스모스 원서로 읽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전문 용어가 많아 영어 실력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한글로  책을 먼저 읽고, 원서를 끝까지 읽으며  의미를 깨우쳤습니다.  과정에서 독해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다양한 어휘 학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성 탐사와 같은 우주 개발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느낀 점은 인과와 과정 등의 표현방법을 이용해 생태학적 파괴와 같은 환경 문제를 주제로 영어 독후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정도의 시간 동안 저는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독서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 시간에 세계화에 대한 찬반 토론에서 찬성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저는 역사 교과와 연관해서 무역 정책과 세계사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저는 산업 혁명과 대공황 같은 역사적 변화의 경제적 원인과 이들이  영향을 탐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 연구를 위해서도 무역과 같은 경제 분야의 이해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이후 호기심을 가지고 · 무역전쟁 등의 세계적 이슈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며 시야를 넓혔습니다. 이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인수분해와 같은 수학적 내용에 기초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관련된 교과 내용도 확실히 이해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깊고 수준 높은 탐구를 위해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과를 접목하여 공부하면서 여러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