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능 (a)
: 처음 부터 주어지는 특성. 본인이 '노력'이라는 것을 통해 찾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음. 재능이라는 특성을 통해서 남들보다 앞서 나아갈 수 있음. 평생가도 내재되어있는 재능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며, 재능이 여러가지인 사람도 있음. 결국 재능이 주어진다는 것 자체는 운빨이고, 그것을 찾아내어 갈고 닦는 것의 문제는 '노력'의 문제.
(2) 노력 (e)
: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근면함. 재능의 유무에 따라서 투입해야할 노력의 양이 달라짐. 재능을 x라고 표현할때, x>0이라면 적은 노력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음. x=0(거의)이라면 남들 보다 더 많은 양의 노력을 투사해야 따라잡을 수 있음. x<0이라면 포기하자. x=0(거의)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얘네를 따라잡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쪽의 재능을 찾아보고 그 쪽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 e = pt (인내심을 가지고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가. = 즉,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것은 t값이 높은 것.)
(3) 끈기 (t)
: 어떤 것을 오랫동안 해낼 수 있는 그런 능력. 사실 이것도 노력과 비슷하긴 한데, 끈기가 노력의 하위 카테고리임.
(4) 인내 (p)
: 어떤 것을 '정신'적으로 버텨낼 수 있는 능력.
이게 변수로 작용함. 자신이 투사한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 멘탈이 터진다.. 는 곧 인내의 하락으로 직결되기 마련임. 인내는 결국 '멘탈'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끈기와도 관계가 있음.
차이점이라함은 인내는 정신적으로 버텨내는 능력이고, 끈기는 시간적으로 버텨내는 능력.
노력은 이 둘을 합쳐놓은 것이고.
결국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예상되는 성장치)는 (a+p)t'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