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진도 가다가 저렇게 써진 거리표지를 봤는데 진도읍내는 당연히 군의 중심지니까 거리가 써져 있을 테고, 팽목은 국도 말단부에 조도 방면 메인 여객항(그리고 세월호 사건 이후로 뉴스에 많이 나와서 전국민이 아는 지명이 됨)이니 거리가 써져 있을 법한데


금갑이 그렇게 유명하고 중요한 곳이었던가? 보통 저런 표지에는 읍면소재지나 기타 교통요지, 명소 정도가 나오는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