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75


“인구 105만의 전국 10대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덕양구 분구’를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행정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고 차별 없는 덕양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어느 후보의 출마선언문 일부다. 올해 7월에 덕양구가 남구와 북구로 분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일각에서 나오기도 했다. 현실은 어떨까. 


“오래전부터 분구에 대한 논의는 있었고 계획을 수립중입니다. 지난해에 ‘덕양구 분구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관계부서와 함께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또 시의회의 의견도 일부 청취한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실제 분구가 실행되려면 향후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산을 동구 서구로 분구하는 데 걸린 시간도 1년 6개월이었습니다.”


덕양구 분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민 고양시 자치행정팀장은 분구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고 했다. 더 정확한 내용이 정리되면 시민들에게 공개해 충분히 의견 수렴을 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분구 관련 이야기가 부각되는 것을 조심스러워 했다. 




고양시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추진중 ㅇㅇ

총선 끝나면 본격화될것 같은데 어떻게 나눌지 기대됨

남북은 북부 잉여스러운 동네가 너무 많아서 가능성 낮아 보이고

동서분할이 제일 유력해 보이는데...

고양은 무슨 무지개떡 마냥 잘리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