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22483

시즈오카현 가와카쓰 헤이타 지사가 신입 공무원들 모아놓고 연설하다가

"관청 직원은 채소 팔고 소 키우고 물건 만드는 일과 달리 지성을 닦는 일”

이라는 희대의 말실수를 함.

이전에도 막말(현내 고텐바시를 보고 쌀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는 식으로 비하, 노토반도 지진 때의 구설수)로 유명해서 현 내에서는 별로 좋은 여론은 없었는데 이번 사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됨

게다가 지금 현지사의 최대 지지층이 하마마쓰의 공장 노동자들인데 지지자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했으니..

그동안 시즈오카현 통과 문제 때문에 지지부진하던 츄오 신칸센이 시즈오카 현지사의 사퇴로 진전될 기미가 보이자

츄오 신칸센을 담당하는 JR 도카이의 주가가 시간외호가로 6.8%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