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입장에서 유럽에 비하면 껌임.


미국에서 일단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이 빡세다. 그리도 인종차별하다가 걸리면 직장 짤리고 소송당하고 지랄나기때문에 속으로는 인종차별주의자여도 밖으로 드러내고 실천하지 못함. 물론 헛점도 많지만 일단 법이 피해자 편이니까. 그리고 누군가 부당한 인종차별적 행위를 당하면 그를 위해 목소리 함께 내 줄 사람들이 많음. 가끔 못배워먹은 하류인생들이나 머리빈 애새끼들이 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하는데 애초에 상대할 가치조차 없어서.


유럽?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별로 죄의식이 없다고 느꼈다. 미국이었으면 난리날 짓 하고도 "그게 무슨 인종차별이야"가 주된 반응. 고작 한달 여행할동안에도 미국에서 총합 5년정도 살면서 당한 것 보다 훨씬 많은 인종차별적인 대우를 당했음. 이렇게 빈번하면 악질적이고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을 일삼는걸 증거를 잡아둔게 아니면 어디 호소해도 소용이나 있을까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