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분명 호주 장관이 말했듯이

한국인 관광객 관리하다 지친 듯 하니 막은 것 같고....

이태리는 왜 안 막냐 하겠지만

이태리-호주는 직항도 없는데다

항공 시간을 재면

유럽인들은 그리 많이 안 오니 굳이 안 막은 거겠지 ...


그리고 호주 상황은 솔직히

조선시대 같으면 민란 일어나도 이상할 것은 아닌 상황인데...

전염병까지 온다면.....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요르단

일단 여행 경험자로서 보면

일본인은 여기 잘 안 옴

동북아서 여기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듬-경유 시간이 꽤 됨

항공권도 유럽보다 비쌈

중국은 이미 막았고

한국의 경우

일단 개인 자유여행보다 패키지 성지 순례객이 많고

이는 전염병에 치명적일 수 있음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이 지역에 가면 높은 확률로 친구라는 것을 함

성지나 성물에 입맞추고 만지고 하는 것

기독교 성지 중 최고봉이 거룩한 무덤 성당인데

여기 친구하는 곳이 최소 세 군데임

예수를 염한 바위

예수 무덤

골고타 언덕

즉 한 명만 걸린채로 키스 한 번만 해도

좌르륵

걸릴 수 있는 위험지역임

게다가 2-5월까지는 이스라엘 여행 성수기이고

사순절-부활절

유월절이 겹치는 시즌이라 ..... 전염병 못 막으면 정말 헬게이트 열릴 수 있는 나라임.....



그리고

솔직히 한국인 완전 입국 금지국 중 한국인이 갈 나라 몇 나라 될 지 모르겠음.....

대개 보면 한국에서 저 나라 가는게 신기하다 싶은 수준인 나라들인데 ....

강경화 말대로 방역 수준 자체가 좀 떨어지는 나라이기도 하고.....



뭐 시간 지나면 풀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이상 이스라엘 여행 잡아놨다가

연말로 옮겨서 코로나 진정되기를 매일 기도하는 인간이-수능 앞두고 이렇게 기도햇으면 서울대를 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