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이후 역대 총선 중 무투표 당선은

2016년 20대 총선 경남 통영시·고성군 새누리당 이군현이 유일함

이 당시 경상남도의 투표율을 알아보자



비례대표만 투표하게 된 통영시와 고성군은 무려 30% 밖에 투표율이 안 나올 정도로 꼬라박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둘 다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었으므로 새누리당이 비례대표에서 소소하게 손해를 봤다는 결론도 나옴



결론: 무투표 당선은 엄청 희한한 경우(1대1 대결인데 상대 후보가 사망/사퇴/등록무효로 사라지는 경우)가 아닌 이상 양당의 텃밭이나 가능할텐데 그럼 오히려 비례대표에서는 손해를 본다

아예 역발상으로 국민의힘은 호남 무공천, 더불어민주당은 TK 무공천해서 대거 무투표 당선시키면 비례대표에서는 좀 이득을 볼 수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