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조건중에서

1. 인구 5만이상 읍1개.

2. 인구 2만이상 읍2개 + 총인구 15만.

일단 두개만 논해봄.

3. 도 직할 출장소인구 3만, 모도시 인구15만. - 이건 일단 논외.

1번의 경우 태백시가 깨진것으로 유명하죠. 거긴 시 전체 인구가 5만이 안되어서. 참고로 삼척시도 깨졌는데. 태백시+삼척시를 해도 시승격 2번을 만족 못시킵니다. 전체인구가 15만이 안되어서.

2번의 경우 포천시가 포천읍+소홀읍+15만으로 승격했는데.  포천시 인구가 15만이 깨져서... 여기도 만족을 못시킵니다. 현재는요.

군으로 강등되는 조건은 없어서 일단은 만족 못한다고 강등이 되지는 않겟습니다만... 현재 군인데가 반발이 크죠.

지금은 세력이 좀 되지만, 앞으로 인구 증가 기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승격 기준을 내려달라는데가 존재합니다.

2만이상 읍2개 + 총인구 10만 정도를 원하는듯 합니다.

아니면  특례조항 신설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칠곡의 경우 2번에서 총인구가 10만으로 줄어들면 북삼읍/왜관읍/석적읍 이 2만을 다 넘겨서 가능하며,  홍성군도 홍성읍/홍북읍으로 시승격이 가능합니다. 홍성군은 시승격하면서 홍'주'시 로 하겟답니다.

홍성군은 믿을구석(?)이 하나 더 있는데,  도청소재지라는 특성탓에,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승격가능하게 바꿔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경우 무안도 같이 승격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충남도청은 예산에도 걸쳐있어 예산의 반발이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청원군도 2번조건으로 시승격하려던 경험이 있습니다. 통합전인 13년기준으로는 저 기준을 만족했습니다만. 결국 통합으로 결론이 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