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조선》 3월호에서 광명성절 파트가 전부 '2월의 명절'등으로 바뀌었음.



이미 진행된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도



'2월의 명절을 경축하여'로 바뀌었음.



거리의 조형물들 또한 이때까지는 광명성절 표기가 사용됐으나,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작년과 달리 2월의 명절로 표기한걸 보면 이때(올해 2월)가 작년에 대남호칭을 괴뢰, 《대한민국》 등으로 섞어서 쓰던 것처럼 과도기 느낌이고, 이번 태양절에서 확실히 기존 명칭을 버리기로 결정한듯 보임.



이는 최근 기조와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 최근 개정된 선서문에서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언급을 줄이고 김정은에 대한 내용을 늘렸다거나



최근들어 '김정은사상',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 '김정은시대', '김정은조선' 등 김정은을 부각하는 선전을 벌이고 있는 것 처럼 선대 우상화를 줄이고 본격적인 김정은 우상화에 나가려는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