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은 지방정부 쪽에서 한 사업이 아니니까 논외로 하고..



화천은 접경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휴전선에 걸치지 않고, 2km 남쪽의 DMZ 내부 땅도 없음.
(정전협정 지도 보니까 걸치지 않음)

그래서 접경지역 지자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관내 전망대가 화천군에는 없었음. 비록 칠성전망대는 화천군 측에서 운영하지만.. (주소상 철원군 (김화군) 원남면 소재)

그래서 350억을 투입, 백암산전망대를 계획하게 되고 이게 옛날 내가 화천 살던 시절 (10~12년 전) 동네 족발집에 걸려있던 화천 관광지도에도 나와있었음.

근데 15년 준공예정이라더니 별 말 없길래 영원한 베이퍼웨어인 줄 알았는데..


올해 초 완공한다 함

화천역에서 파로호로 가서 배를 타고 평화의 댐을 보고 백암산으로 가는 코스를 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