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0321038800060


도는 지난달 19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응모한 5만2천435건 중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10개 후보작은 ▲ 경의특별자치도(경의선과 가까워 대표성을 지닐 수 있고 의정부의 의미 포함) ▲ 경현특별자치도(경기라는 이름에서 온 기현의 의미를 포함) ▲ 기전특별자치도(경기의 옛 별칭) ▲ 양정특별자치도(경기북부의 대표 도시 고양과 의정부의 의미와 맑고 밝은 도시라는 이미지) ▲ 온유특별자치도(따뜻하고 부드러운 지역을 의미) ▲ 이음특별자치도(남과 북을 연결한다는 의미) ▲ 임한특별자치도(임진강, 한탄강, 한강을 공간 범위로 표현) ▲ 평화누리특별자치도(평화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상징) ▲ 한경특별자치도(남경이라는 양주의 역사성 포함) ▲ 한백특별자치도(한라산과 백두산을 아우르는 한반도의 중심을 의미) 등이다.





52,435개의 후보들 중에 10개의 최종 후보를 저따구로 정한 심사위원들이 가장 큰 문제다.



심사위원 할거면 역사학, 지리학 교수들이나 향토지리학자들이나 선정해서 시킬 것이지 딱봐도 정치인들이 심사한 것 같은데


정치인 아니면 평화누리나 한라백두같은걸 누가 최종후보로 선정하겠어


주민센터도 '행복'센터같은 전혀 행복하지 않은 무언가로 고쳐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