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 시내권 돌아댕기는 버스밖에 몰랐고

그마저도 내가 평소 타는 경로 말고는 버스가 어디로 다니는지도 몰랐음

심지어 어디 버스타고 갈 때 엄마한테 뭔 버스 타야되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반대로 엄마가 나한테 물어봄